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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관리]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들은 3가지로 분류된다.

0hee 2007. 4. 13. 16:40
1. 진짜로 잘하시는 1류 또는 2류 프로그래머.

특징1. 문제가 들어오면 신중히 생각을 한다. 머릿속으로 설계를 하고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를 파악하여 말해준다.

특징2. 하드코어 코딩이 정말 빠르고 생각하면서 개발한다.

특징3. 감정의 변화가 거의 없음.

특징4. 남의소스는 절대로 이용하지 않으며 직접개발해서 쓴다.

특징5. 남의 비판을 잘 하지 않는다.(특별한일이 있지 않는한.)

특징6. 못하는것은 못한다고 말함.

특징7. 예의가 바름.



2. 프로그램은 만들 줄 모르는데 소스는 아주 잘보고 수정할 줄 아는 3류 프로그래머.

특징1. 프로그램을 잘모르니깐 서버의 기술을 쬐끔배워서 프로그램도 잘하고 서버도 잘다룬다고 함.
(사실을 알고나서 일을 시켜보면 성질이 이빠이 남, 대빵들은 꼭 주의하기를 바람)

특징2. 프로그램을 짜보라고하면 대충짬. 하지만 절대 제대로 만드는것은 단하나도 없음.
그리고 자신이 조금 불리해지면 자기는 서버의 기술자라고 개발자가 필요하다고 허벌라게 뻥침.. 구라쟁이...
사실 서버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면서... 다루는척... 그리고 쬐금씩 개발을 도와주면서 일은 열라게 많이 하는것처럼 허벌라게 구라침...
(이런 사람들이 정말 잘하는 1류 2류 프로그래머들을 쫒아낸다.. 쯧쯧)(팍!)

특징3. 자주 집에서 일한다고 함.
(왜냐하면 집에서 남의 소스를 배끼려고, 다음날 아침 열라 열심히 일해서 피곤하다고 아부하고 허벌라게 구라침)
그리고 안되면 원래안되는 기술이라고 우김. 절대되는것이 아니라고 (열라웃김)(팍!)

특징4. 성질이 드럽다.
디자이너들이 무엇을 부탁하면 성질을 자주낸다. 왜냐면 자기가 만든것도 잘모르기때문에...
(이유로는 조립식프로그램임으로 ㅎㅎㅎ 실제로 보면 열라웃김)(팍!)

특징5. 월급타령을 자주한다. 이정도 기술이면 연봉이 얼마고얼마고...
(이것도 실제로 보면 정말 웃김, 가끔 대가리를 한대 때려불로 주둥이를 청테이프로 붙이고 싶음. ㅎㅎㅎ)(팍!)



3. 구라치는 저질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머라고 말할수도 없지만 예의상).

말할것도 말것도 없다.
참 인간 슈레기들이다.

열심히 배워서 잘할려고는 절대로 하지 않고 남의소스를 허벌나게 모아놓음...
그래서 자기가 보관하고 있는 소스의 목록을 외움...

그래서 상사가 어떤것 개발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자기가 외운 소스의 목록이 있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없으면... 개발하기 어렵다고 말한다...(ㅎㅎㅎ 사기꾼) (팍!)

특히 이런사람들은 돈을 많이 밝힌다. 꼭 주의하기를 바란다.


참고로 나는 프로그래머를 채용하려는 회사들에게 이런말을 꼭 하고 싶다.

괜히 피보지 말고 면접시 꼭 프로그램을 짜보라고 하고 옆에서 지켜보시오...!!
그리고 그의 능력을 보기바람.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하는 사람이면 자신있게 할것이요... 못하는 사람이라면 바쁘다고 핑게만 될것이요...

위의 3가지를 잘 살펴보고 우리직원이 이에 해당한다면 한번더 유심히 지켜보시오...

출저: http://www.phpschool.com/gnuboard4/bbs/board.php?bo_table=forum&wr_id=109909&page=1